[애슐리 가든파이브점] 치즈축제! Say Cheese! Yeah~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애슐리를 방문했어요.

늦어도 아이가 원에서 돌아오는 시각(1시)까지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식 급만남.

2시간 가량의 시간을 어디에서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들어간 곳이에요.

가든파이브의 애슐리는 7층, 문화센터와 같은 층에 있어요.

작년에 돌이 갓 지난 아이와 단 둘이 가서 육아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 추억의 장소이지요.

애슐리는 마침 치즈 축제 중이었어요.

트라플치즈 스윗피자! 

아주 맛있었어요.

과하지 않게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

알프레도 파스타는 언제나 진리!

꽃게 로제 파스타도 있어요.

이국적인 과일이 많아요.

봄철에 어울리는 샐러드와 딸기가 한가득~

파머스 스파이시 쫄면은 새콤달콤 제 취향입니다.

치킨 샐러드도 좋구요. 

무엇보다 재료들이 모두 신선해서 좋았어요.

체다 퐁듀 떡볶이 ♡♡

치즈 축제답게, 치즈를 테마로 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메뉴들이 대체로 짜고 맵다고 느꼈었는데, 오늘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신선한 샐러드와 부드러운 치즈~

이른 시간이라 식사에 대한 기대는 접고 '조금 먹고, 이야기나 나누자' 하며 들어갔는데, 

감탄하며 여러 접시를 비웠네요. 하핫..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니다. 

경험한 적은 없지만, 증빙서류를 요구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10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공감 ♥ 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