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TED 로 영어공부하기

별꿈하하 2017. 12. 18. 16:55

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TED TEDlang을 소개해 드립니다.

 TED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강연회입니다.

주제를 제한 하지 않는 18분 가량의 강연으로 인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마 많이들 접해 보셨을 거예요.

몇 개의 TED 강연을 듣다보니, 영어 공부하기에도 적당하다 싶었어요.

강연이다 보니,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고, 발음도 듣기가 수월하더라구요.

길이도 18분 가량이라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작정으로 TED 앱을 깔아 보았죠.

영어 자막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화살표로 표시된 빨간 아이콘을 누르니, 원하는 언어로 자막을 설정할 수 있었어요.

'영어' 자막 선택하고 짠~

 

자막 없이 듣기를 먼저 하고, 자막을 보면서 들으면 효과적입니다.

 

 

모든 TED 강연에 한글이나,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는 않아요.

찾아보니, '최다 조회' 목록의 강연들은 대체로 자막이 제공되더라구요.

'최다 조회' 강연이니만큼 내용도 기대되구요.

 

 

 

TED 강연을 이용하여 영어를 공부할 작정으로 좀 더 찾아보니, 더욱 효과적인  앱이 있네요.

그것은 바로 TEDlang !!

 

 

TEDLang 에는 'Active Listening', 'Repeat Listening', Record'의 세 기능이 있습니다.

'Actiive Listening'으로 들으면서 낱말 채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순서에 맞게 아래에 있는 단어들을 클릭하면, 문장 속에 단어가 채워집니다.

아쉽지만, 'Actiive Listening'강연의 모든 문장이 서비스 되진 않아요.  

무료로 제공되는 것(강연당 12문장 정도)만으로도 전 만족스럽더라구요.

 

'Repeat Listening'으론 한 문장씩 집중 반복 청취가 가능합니다.

 

 

'Record'는 한 문장씩 듣고 따라 말하며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 후, 자신이 말하는 문장을 들어보며 확인할 수 있구요.

 

단점을 꽂아 보자면,

 'Actiive Listening' 이 12문장 정도 밖에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

갑툭튀 광고 가 다소 있다는 것 정도.

 

무료이니만큼,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쉬운 참 좋은 앱인 것 같아요.

 

영어와 인류의 지혜,

두 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