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점프노리]에서 문자를 받았어요.
1월 2월 방학 기간 중 연중무휴.
주말에 종일권이 13000원.
방학 중에 아이들과 꼭 한 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 먹고 들른 점프노리에는 오전 11시에 개점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
"외부음식가능"
식사를 안에서 판매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좀 부담스러워 점심시간을 피해 가곤 했거든요.
근처 꼬마 김밥에서 먹을거리를 사들고 점프노리로 고고~
위례 점프노리는 한 눈에 놀이 공간이 모두 들어와요.
앉은 자리에서도 아이들이 노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편해요.
역시 방방이가 최고!
방방이는 유아존과 어린이존으로 구분되어 어린 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다락방 같은 공간에 주방놀이, 공구놀이, 자동차놀이, 자동차 침대, 화장대 놀이 소품 들이 앙팡지게 들어가 있어요.
아이들 키에 딱 알맞은 높이로,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별도의 동전 없이 사용 가능한 고전적인 오락기
올망졸망 붙어서 노는 모습이 귀여워요.
Wii 게임도 할 수 있구요.
키즈카페에서 금세 생긴 친구랑 게임 한 판~
말에서 자동차까지 탈 것 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인형놀이 집
레고, 자석블럭, 스펀지 블럭 등 여러가지 블럭들이 구비되어 있는 블럭방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편백나무방
오전 11시 20분쯤 들어가 오후 6시에 나왔어요.
6시간여 놀고 아이 둘, 어른 둘에 3만원 지출했으니, 실속있게 잘 놀았지요.
키즈카페에 갈 때마다 아쉬워하던 우리 큰 아이가, 오늘 만은 실~~컷 놀았다고 만족해 하더라구요.
집에선 층간소음때문에 '조용히 해라, 가만가만 다녀라'를 입에 달고 다녀야 하는데,
키즈카페에는 그럴 일이 없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저도 푹~ 쉬며 에너지 충전하고 왔답니다. ^^
진실로 키즈카페는 사랑♥입니다.
종일권 찬스, 또 사용해야 겠어요.
▷▷[겨울방학 감각놀이] 집 안에서 에너지 발산! 신문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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