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며

[뽀로로 말하는 자판기] 동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음료수가 쏙~

별꿈하하 2017. 12. 22. 16:21

지난 수요일에 둘째(만3살)의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었어요.

▷▷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 오셨네~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듯이,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서 버튼을 누르고 싶어하는 모습~

아이들은 모두 자판기를 좋아하지 않나요?

우리 큰 아이도 이맘때 건물에서 자판기를 볼 때마다

버튼을 눌러 보겠다고 자판기 옆에 한참을 붙어 있었던 것 같아요.

말하는 자판기에는 본체와 음료수, 동전, 그리고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설명서의 내용은 간단해요.

동전과 음료수 통에 붙이고, 건전지를 넣은 후 사용하면 됩니다.

동전을 넣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음료수가 나오지 않아요.

여기서 tip~

건전지를 넣지 않아도, 동전 넣고, 버튼 눌러 음료수 빼는 것은 가능해요.

건전지는 '불빛'과, '말하기' 기능 담당이더라구요.

 

스티커 붙이기 가내 수공업 좀 하구요~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요~

칸에 맞게 음료수를 넣습니다.

그림에 맞게 음료수를 찾아 조그만 칸에 쏙 넣어야 해요.

 

그 후엔 버튼을 누르고, 음료수를 하나씩 쏙쏙 빼서 맛을 보았죠~

처음엔 건전지를 넣어 주지 않았는데, 충분히 재미있어 했어요.

   

 

 

잠자리에서도 자판기 사랑은 계속 되었습니다~

 

 

말하는 자판기는 캐릭터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하여15000원~20000원 정도니 꽤 합리적입니다.

가격이나 아이의 애정도 면에서 모두 만족 스러웠어요.

예상되는 단점은 동전과 음료수통이 작아서 분실 우려가 있다는 점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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