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샤워기 필터' 무엇을 살까?

이번 겨울에 가족들과 베트남의 섬, 푸꾸옥에 다녀왔어요.

 

다른 여행지와 달리, 베트남을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로 '샤워기 필터'를 꼽더라구요.

 

우리도 부랴부랴 샤워기 필터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별 차이 있겠어?' 생각했는데, 필터 색깔 변화가 확연하네요.

 

 

저는 간단한 모형의 저렴한 모델을 선택했구요, 필터 3개가 포함되어, 하나로 4일, 5일, 5일 이정도 사용했어요.

 

프리미어 레지던스에서는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필터기가 있는 욕실에서 샤워를 했고,

 

저는 필터기가 없는 욕실에서 사용했는데, 몸으로 느껴지는 불편함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빈오아시스 (3박) 샤워기 필터

샤워기 필터 (5박) 노보텔

빈오아시스(vinoasis)에 3일 머무르면서 변한 샤워기 필터, 노보텔(novortel)에서 5박 머무르며 변한 샤워기 필터입니다.

 

 

북부, 중부, 남부에 있는 숙소들이 다 비슷하더라구요.

 

이렇게 샤워기 필터기의 색깔 변하는 것을 확인하면, 준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부담도 없구요,

 

여행 기간 내내 잘 사용하고, 버리고 왔어요.

 

 

집에서도 한 번 사용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안 챙겨가도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챙겨가면 마음 편해지는 준비물입니다~ 

 

베트남 푸꾸옥 가족 여행 (14박 15일)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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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혼똔 워터파크] 익스트림한 워터파크(아쿠아토피아)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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