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며

[초등코로나치료] 자택치료 7일자

별꿈하하 2021. 12. 17. 23:45

아침, 저녁 모두
체온 36.8도, 산소포화도 98입니다.

어제 저녁에 처방 받은 기침약을 먹인 이후로 약도 먹이지 않았어요.

괜찮아지는거겠죠?

오늘은 보호자인 제가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으러 간 날이에요.
길게 늘어선 줄에 깜짝 놀라 다른 곳을 갔더니 접수마감.
다시 돌아가 줄을 서려니 이번 타임은 마감되었고 2시간30분 후에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주일 집에만 있다 나가서 그런지 너무너무 추웠어요. 며칠사이에 바람의 결이 달라졌더라구요. 거기 있다가는 없던 감기도 걸릴 것 같아 집으로 돌아왔어요.

내일 서둘러 가서 첫 타임에 검사를 받아야겠어요.
추위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하구요.

길게 늘어선 줄 사이 곳곳에 서 있는 어린이들.. 추위를 견디며 서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어요. 감기라도 들면 어쩌나 염려스럽기도 하구요.

하.. 언제 이 사태가 끝날까요. ㅠ

 

2021.12.14 - [아이를 기르며] - [초등 코로나 확진] 우리 아이가 확진이라니...+ 날짜별 아이 상태 +자택치료

 

[초등 코로나 확진] 우리 아이가 확진이라니...+ 날짜별 아이 상태 +자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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