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1월 중순에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아이들과 해외로 2주에 가까이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가장 큰 섬으로 베트남에서 새로이 뜨고 있는 여행지라고 해요. 북부(빈오아시스), 중부(노보텔, 럭키, 모조), 남부(프리미어 레지던스)에 나누어 숙박을 잡았어요. 아이들의 컨디션에 맞추어 쉬엄쉬엄 다녀올 생각입니다. 다녀온 후, 숙소, 맛집, 관광지에 대한 후기를 올려볼게요~ 일단 준비물 올려봅니다. 베트남은 물이 안좋은 편이라, 다른 여행지와 달리 '샤워기 필터'가 준비 물품에 있습니다. 모기도 좀 있다고 해서, 모기 기피 제품도 많이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모기 싫어~ ) 현지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마트도 접근성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