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키즈랜드 (송파점) 다녀왔어요~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나가서 힘들기 힘든 날~

봄방학 중인 아이들이 집 안에서 너무 답답해 하네요.

 

신학기 준비도 할겸, 가든파이브에 나간 김에 [코코몽 키즈랜드]에 다녀왔어요.

[코코몽 키즈랜드]는 가든파이브의 6층에 있어요.

가격은 2시간 기준으로 어린이들은 15000원, 성인은 3000원입니다.

130cm 이상의 어린이는 성인요금을 내며, 놀이 시설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큰 형아, 누나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사전 구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살 수 있어요.

어제는 2월 특가로 티몬에서 30퍼센트 할인 혜택+10퍼센트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당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2시간 잘 놀고 왔습니다.

월마다 할인율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코코몽 키즈랜드]의 특별한 매력은 정글짐 놀이 시설인것 같아요.

2층으로 규모있게 구성되어 있고, 안에 샌드백이나 그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한 껏 자극합니다.

 

통 속에 들어가서 노는 것도 색다른 재미!

 

언제나 즐거운 방방이~

방방이도 있고, 에어바운스도 있어요.

 

 

경사로에서 자동차타기도 할 수 있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맥포먼스나 벽돌블럭을 이용한 블럭놀이나,

소꼽 장난이나 공구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넓게 있어요.

영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구요.

아이들이 취향 껏 놀 수 있겠더라구요.

활동적인 우리 아이들은, 볼풀장, 정글짐, 자동차 타기, 방방이 등에서 주로 놀았어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라고 말해주네요.

^-^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나, 썩 양질의 음식이 나오는 것 같진 않아요.

아이들은 노느라 바빠 잘 먹지도 않구요.

7층 식당가나 2층 푸드 코트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7층 [멘타로]에서 점심 특선으로 나온 [돈까스 알밥 정식]을 먹었어요.

돈까스, 우동, 알밥

 아이들과 함께 먹을만 했어요.

(알밥의 김치는 한쪽으로 몰아서, 매운 건 제가 먹고, 안 매운 건 아이들이 먹고~)

 

또 다시 봄.

따스한 봄햇살이 기다려지기 보다는 미세 먼지가 먼저 걱정됩니다.ㅠ_ㅠ

미세먼지가 사라져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실컷 놀 수 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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