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근육통과 미열(37.5), 식욕 감퇴 등의 임상 증상이 있었어요.
수축기 혈압이 보통 105 정도 나오는데 어제는 123 이 나오더라구요.
받아 놓은 약을 먹고 일찍 자고 일어났더니 훨씬 개운합니다.
체온, 혈압도 평상시와 같이 돌아왔구요.
근육통도 완화된 느낌이에요.
자택치료했던 우리 막내도 딱 이랬던 것 같아요.
처음에 저와 달리 고열이 며칠 있었고, 그 담에 기침, 열, 축 처짐이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졌었거든요.
저도 무언가 변곡점을 찍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 인후통, 기침, 가래는 있어요. 기침은 조금 깊어진 느낌이 들긴한데 컨디션이 좋아지는 추세이니 곧 좋아지리라 기대합니다.
함께 생활치료소에 들어온 우리 큰 아이는 여전히 무증상으로 뒹굴거리고 있어요. 어제 근육통 있을때 제 등도 쓸어주고, 되려 제가 돌봄을 받고 있네요.
함께 있으니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아들, 끝까지 아프지 말자~~~
[초등 코로나 확진] 우리 아이가 확진이라니...+ 날짜별 아이 상태 +자택치료
남의 일로만 여기던 일이 결국 우리 가정에도 생기고 말았어요.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공지가 몇 번 오는 가 싶더니, 우리 아이가 다니던 돌봄 교실에서도 발생했어요. 돌봄 교실에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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