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인공은? 오늘의 주인공은 4살 공격적인 남자 아이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을 물고, 때리고, 던지고, 급기야 선생님까지도 물었어요. 씹는 음식을 옆 친구 식판에 넣고(으..), 키즈 카페에서는 이유 없이 다른 아이를 때리고, 물고, 밀고, 훈육하는 엄마까지도 때리더군요. 보기만 해도 난감하더라구요.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의 진단은 의외의 곳에 있었어요. 바로 '언어지연' 아이는 4살 아이인데, 또래 아이만큼의 언어 발달을 하지 못한 상태였어요. 언어지연으로 감정적인 불편함, 공격성을 분출할 통로가 없고, 언어발달 미숙으로 공격성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아이의 속 뜻은 '엄마, 놀아줘, 친구야, 놀아줘.' 하고 다가가도, 엄마와 친구는 아이의 의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왜 그..